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영어 독해 공부방법 및 예



본문을 보시면서 같이 들어보세요.

영어 독해 공부방법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영어 독해는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을까. 해도 해도 끝이 없다고 말은 했지만,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렇게 많이 했나라는 질문에는 자신있게 대답하지 못하겠습니다.

영어 독해 능력을 키우려면, 많이 읽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막연히 많이 읽으라고 하면 뭘 어떻게 읽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에 약간 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블로깅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외국어 공부할 때 중요하다고 제가 생각하는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부하는 내용이 나의 흥미를 끌 것
 - 공부하는 내용이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쉽지 않을 것
 -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길지 않을 것 - (한 번에 30-40분)

원칙 중 첫번째 부분을 생각한다면 모두에게 일률적으로 좋은 텍스트는 있을 수 없겠지요. 각각 관심사가 다르니까요. 그래서 텍스트는 각자 고른다고 생각하고, 그 텍스트를 가지고 어떻게 읽을지 제가 접근하는 방법을 아래에 소개해 드립니다.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1. 영어 잡지 등에서 제목을 보고 관심가는 기사를 고릅니다.
2. 그 중에서 먼저 읽을 기사를 하나 고릅니다.
3. 제목을 보고 생각나는 질문을 적어봅니다.
4. 본문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정확히 이해합니다.
5. 정확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노트에 옮겨 적습니다.
6. 본문을 읽으면서 이해한 내용에 대해 드는 의문을 적습니다.
7.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단어를 찾아서 표시하고 정확하게 이해합니다.
8. 기사에서 주장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문장을 옮겨서 적습니다.
9. 3번에서 적었던 질문에 답해봅니다.
10. 기사의 내용을 거의 이해했으면 본문을 소리내어 읽어봅니다.
11. 발음 방법을 잘 모르는 단어를 노트에 적고, 강세, 발음법을 찾아서 표시합니다.
12.  다시 본문을 읽고, 이번에는 녹음합니다.
13. 녹음한 것을 들어봅니다.

위의 방법에 따라서 공부한 내용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1. 영어 잡지 등에서 제목을 보고 관심가는 기사를 고릅니다.

Economist를 훑어보면서 제목만 보고 관심가는 기사와 페이지를 적었습니다.


 
2. 그 중에서 먼저 읽을 기사를 하나 고릅니다.

>> 이 중에서 프랑스 교육 개혁에 관한 짧은 기사를 골랐습니다.


클릭->원문


3. 제목을 보고 생각나는 질문을 적어봅니다.

>> 1) 이 기사에서 문제 삼는 교육 개혁의 내용은 무엇인가?
      2) 이 기사에서 주장하는 바는 무엇인가?
      3) 주장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가?
      4) 기사의 주장에 동의하는가?
      5) 기사를 평가하자면, 흥미로운가? 주장이 잘 뒷받침 되었는가?


4. 본문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정확히 이해합니다.

5. 정확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노트에 옮겨 적습니다.
    (단어 뜻을 모르거나 문장 구조가 파악이 안되는 등..)


6. 본문을 읽으면서 이해한 내용에 대해 드는 의문을 적습니다.

  1) 사르코지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걸까?
  2) 개혁은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을 때 하는 것일텐데,
      프랑스 교육에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걸까?
  3) 프랑스 교육 개혁의 주요 내용은 무엇일까? (기사에 나온 내용 말고..)

이 내용은 기사 밖의 내용이므로 바로 답을 알 수는 없기 때문에, 지금은 질문을 생각만 해두고, 나중에 또 이런 기사를 보게 되었을 때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대비해두는 의미입니다.

7.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단어를 찾아서 표시하고 머릿속으로 번역해서 이해합니다.

8. 기사에서 주장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문장을 옮겨서 적습니다.

9. 3번에서 적었던 질문에 답해봅니다.

1) 이 기사에서 문제 삼는 교육 개혁의 주 내용은 무엇인가?
바칼로레아 시험(Bac S)에서 역사 과목이 빠지는 것을 문제삼고 있다. 학교 교육에서 역사 과목의 중요성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 철학자, 지식인 등이 탄원서를 내고 있다.

2) 이 기사에서 주장하는 바는 무엇인가?
역사 과목이 바칼로레아 시험에서 빠지는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개별 과목 수업시간을 정부에서 일률적으로 정하는 것을 문제삼고 있다.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하나는 제시하고 있지 않다.

3) 주장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가?
정부에서 일률적으로 교과과목을 정하는 것은 나폴레옹 시대의 유산이라고 비판하지만 구체적인 근거, 즉 정부가 교과과목을 일률적으로 정해서는 안되는 근거는 들고 있지 않다.

4) 기사의 주장에 동의하는가?
근거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주장에 동의여부를 말하기 어렵다.

5) 기사를 평가하자면, 흥미로운가?
프랑스 교육개혁의 내용 자체는 흥미로운데 기사는 별로다. 정부에서 커리큘럼을 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라면 그에 대해서 자세한 얘기를 써줬으면 좋겠다. 문제점은 무엇인지, 정부가 안 정하면 누가 정해야 하는지, 지방정부에서 정하는 경우에는 뭐가 좋은지 등등

10. 기사의 내용을 거의 이해했으면 본문을 소리내어 읽어봅니다.

11. 발음 방법을 잘 모르는 단어를 노트에 적고, 강세, 발음법을 찾아서 표시합니다.

 

12.  다시 본문을 읽고, 이번에는 녹음합니다.

13. 녹음한 것을 들어봅니다.


2009년 12월 26일 토요일

영어 독해 공부방법 소개


영어 독해 공부방법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영어 독해는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을까. 해도 해도 끝이 없다고 말은 했지만,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렇게 많이 했나라는 질문에는 자신있게 대답하지 못하겠습니다.

영어 독해 능력을 키우려면, 많이 읽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막연히 많이 읽으라고 하면 뭘 어떻게 읽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에 약간 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블로깅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외국어 공부할 때 중요하다고 제가 생각하는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부하는 내용이 나의 흥미를 끌 것
 - 공부하는 내용이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쉽지 않을 것
 -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길지 않을 것 - (한 번에 30-40분)

1. 영어 잡지 등에서 제목을 보고 관심가는 기사를 고릅니다.
2. 그 중에서 먼저 읽을 기사를 하나 고릅니다.
3. 제목을 보고 생각나는 질문을 적어봅니다.
4. 본문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정확히 이해합니다.
5. 정확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노트에 옮겨 적습니다.
6. 본문을 읽으면서 이해한 내용에 대해 드는 의문을 적습니다.
7.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단어를 찾아서 표시하고 정확하게 이해합니다.
8. 기사에서 주장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문장을 옮겨서 적습니다.
9. 3번에서 적었던 질문에 답해봅니다.
10. 기사의 내용을 거의 이해했으면 본문을 소리내어 읽어봅니다.
11. 발음 방법을 잘 모르는 단어를 노트에 적고, 강세, 발음법을 찾아서 표시합니다.
12.  다시 본문을 읽고, 이번에는 녹음합니다.
13. 녹음한 것을 들어봅니다.

위의 방법에 따라서 공부한 과정은 다음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클릭

2009년 11월 18일 수요일

En neue Fruelig - 스위스 독일어 읽기 연습


스위스 독일어 읽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우선 도서관에서 유아용 동화책을 빌렸어요.


스위스 독일어가 모국어인 분에게 녹음을 부탁했습니다.

- 혼자서 읽은 버전과
- 제가 따라서 함께 읽은 버전이 있습니다 >> 다운받기

<원어민이 혼자 읽은 버전>

<제가 따라서 함께 읽은 버전>

동화책 본문 내용입니다. 텍스트를 보면서 반복해서 따라 읽고 있습니다.
우선은 제가 따라서 함께 읽은 버전을 보면서 따라 읽고, 읽는 방법을 조금 알겠다 싶어지면 혼자 읽은 버전을 들으면서 같이 소리내서 읽을 생각입니다.

Lulu - 프랑스어 읽기 연습


무작정 좋아하는 프랑스어 노래로 프랑스어를 배우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단어도 어렵고, 기본적으로 읽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게 문제인 것 같아서
조금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읽을 줄을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동화책을 하나 빌렸어요


프랑스어가 모국어는 아니지만 프랑스어를 잘 하는 분에게 부탁해서 녹음했습니다.

- 천천히 혼자서 읽은 버전과
- 부분부분 제가 따라서 읽은 버전이 있습니다.  >> 다운받기

<혼자서 읽은 버전>
<따라서 함께 읽은 버전>

그리고 본문 내용입니다. 보면서 계속 들으면서 연습하고 있어요. 


p.s : 프랑스에서는 Lulu를 륄리라고 발음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륄리라고 하면 본인은 느낌이 이상해서 룰루라고 발음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2009년 11월 4일 수요일

Newsweek - 우울증의 좋은 면


기사를 읽으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원래는 경제 관련 기사를 읽으려고 나름 고른 기사인데, 읽고 나니 그 의도가 민망해졌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에 의하면 내용은 대략.. 우울함의 좋은 면에 대해서 얘기하는 내용입니다. 우울한 상태가 사람을 더욱 분석적으로 사고하게 하고, 다른 소소한 즐거움을 멀리하고 고독한 상태를 찾게 만들며, 더욱 깊이 생각하게 만들어서 우울함의 원인을 파헤치고 결국 해결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우울증과 관련된 물질이 있다고 하고, 이 물질이 생각하는 신경에 연료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우울증을 치료하는 행복산업에 대해 잠깐 비판도 하고요. 우울증을 없애려는 것은 진화의 관점에서 위험한 일이라고 하네요. 우울한 상태가 가끔 찾아오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필요는 없나봅니다.

읽으면서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포럼 같은데 질문으로 올려 봐야겠습니다.

1. Happiness has had a tough time of it lately. 
행복이 최근에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는 얘기같은데, 굵게 표시한 부분이 어떻게 쓰인 건지 잘 모르겠어요.

2. leave-well-enough-alone history ...
무슨 의미일까요? 질문 5번을 정리하다가, 냅두는 경우로 의미를 추측해보았습니다.

3. Hold those creationism letters!
역시나 이해를 못하겠다는..

4. receptor 가 뭔지.. 네이버사전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본문에서는 신경화학물질인 세로토닌이 도킹할 수 있는 포트 역할을 한다고 나옵니다. 항우울치료제는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타겟으로 한다고 하고요. 없앤다는 의미일까요?

5. What kind of harm? Rodents that have a mutation causing them to lose this receptor exhibit fewer symptoms of depression whey they suffer some stress, a 1998 paper reported. In other words, losing the receptor that promotes depression in response to stress is something evolution thought would be a very bad move. 

이 부분을 나름대로 해석을 해보면 아래와 같이 되는데, 내용이 매끄럽게 이해가 안되네요. 바로 위에서는 쥐와 인간의 receptor가 99% 유사하다고 했고, 이 사실은 자연적인 선택(natural selection)은 receptor에 별로 참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유전형질이 매우 중요해서 그것을 건드리는 것이 진화적으로 이득 보다는 손해가 클 때 이런 냅두는 경우(leave-well-enough-alone history)가 생긴다고 합니다. 

이 receptor를 잃는 mutation(변형,변질)을 가지고 있는 설치류(쥐 등)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우울증 증상이 적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즉, 이 receptor,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써의 우울증을 촉진시키는 이 receptor를 잃는 다는 것은 진화의 관점 (evolution thought)이 아주 안 좋다고 (a very bad move) 생각하는 것입니다. 

음, 질문을 쓰다보니 이전에는 전혀 이해 안됐었는데, 대충 이해가 된 것 같습니다.

진화의 과정에서 쥐와 인간의 receptor가 동일하게 남은 것을 보면 그 receptor는 매우 중요할 것이다. 그 receptor를 잃어버리는 변형된 유전자를 가진 쥐는 스트레스에 대해 우울증상이 덜 나타났으며 이는 쥐에게 안 좋은 결과이다. 

제가 이해한 게 맞는 지 질문을 올리면 되겠어요. ^^

그리고 아래는 제가 읽으면서 찾았던 영어 단어뜻을 적어봅니다. 
굵게 표시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꼭 기억해야지 하는 단어입니다.


명사

backlash : 반발, 반격
upside (<-> downside) 좋은 면
medicalization : 치료
antidepressant : 우울증치료제
fidelity : 충실, 헌신
molcule : 분자
bout : 한바탕, 발작
trait : (유전) 형질
rodent : 설치류 (쥐 등)
mutation : 변형, 변질
grip : 지배  
cortex : (뇌 등의) 피질

동사

set in : 시작되다
play down : 경시하다
channel : ~으로 관심을 돌리다
lament : 애도하다, 비탄하다
smother : 질식시키다. 저지하다
shun (shunned) : 피하다. 꺼리다
eradicate : 뿌리뽑다. 근절하다.
tinker : 서투르게 수리하다. 만지작거리다.
ruminate : 깊이 생각하다.
tip into : 넘어뜨리다. ~로 기울이다.
tackle : 맞서다. 
wander : 방황하다
derive from~ : ~ 에서 파생하다.
cripple : 손상시키다
foster : 촉진하다. 육성하다.

기타 

ergo : <익살> 그러므로, 그 까닭에
flagging : 맥이 풀린

참고로 저는 영어로 된 글을 읽을 때 대충 읽으면서 넘어가다보면 내용을 이해못했으면서도 진도만 나가고 결국에는 무슨 내용인지 기억을 못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문장을 보면 완전한 번역은 아니더라도, 문장의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뭐가 어쨌다는 얘기구나.. 정도로 머리 속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것을 다 쓰다보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머리속으로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확히는 모르겠다 싶으면 그 부분을 옮겨 씁니다. 문장은 아니고 구 단위 정도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정확히 모르는 단어를 찾고 적어둡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증상이 있으신 분은 제가 쓰는 방법도 한번 참고해보세요. 


2009년 11월 3일 화요일

카테고리 이미지가 안보여요.


블로그의 카테고리 아이콘이 안 보여서.. 



제 블로그를 보니, 역시.. 


이미지의 마우스 오른클릭을 해서 새 탭으로 이미지 열기를 했더니, 분명 작지만 '+' 모양이 나오는데...


제 컴퓨터에서만 이렇게 보이는 걸까요?  ㅠ.ㅠ


2009년 11월 2일 월요일

사람은 울지 않고 살수 없으니까 (1) - 노래감상하기



風味堂 - ナキムシのうた, Fumido - 나키므시노우따

다섯번째로 배울 일본어 노래 - 경쾌해서 좋다! 

히토와- 나미다- 나시데와- 이키테- 이케나이- 이키모노- 다카라
손나니- 요와사카- 쿠사즈니- 도우카- 스키나다케- 나이테- 쿠다사이 
소노- 나미다와- 킷토- 이츠노히카- 다레까오- 마모루- 츠요사니- 카와루데쇼우
소우- 이마와- 이타미오- 시루타메니- 도우카- 스키나다케- 나이테- 쿠다사이
나니카니- 타에테- 와라우요리- 나니모카모- 스베테- 와스레테-
나쿠도키모- 히츠요난다- 소시테- 겡키가- 데타나라- 우타이마쇼우-
샤라라…다이스키나- 우타오
우타에바- 호라- 기미노- 카오니- 에가오가- 히토츠- 사이타-
샤라라…사아키가- 스무마데-
아시타노- 기미니- 토도쿠마데-
히토와- 마에오- 무이테시카- 아루이테- 이케나이- 이키모노- 다카라-
손나니- 카코니- 스가라즈니- 오우카- 스키나다케- 나이테쿠다사이-
소노 나미다와- 킷토 이츠노히카- 다시카나 아시아토에토- 카와루데쇼우-
소우- 진세이모- 스테타- 몬쟈나이- 다카라- 이마노우치니- 나이테쿠다사이-
하루카- 토오쿠노- 무코우니와- 나가시타- 나미다노- 카즈다케-
시아와세노- 하나가- 사쿠- 다카라- 겡키가- 데타나라- 우타이마쇼우-
샤라라…다이스키나- 우타오-
우타에바- 호라- 기미노- 카오니- 에가오가- 히토츠- 사이타-
샤라라…사아기가- 스무마데-
아시타노- 기미니- 토도쿠마데-
샤라라-…다이스키나- 우타오-
우타에바- 호라- 기미노- 카오니- 에가오가- 히토츠- 사이타
샤라라…사아기가- 스무마데
아시타노- 기미니- 토도쿠마데-
아시타노- 기미가- 와라우마데   
 >> 가사보기(일본어)

작은 목표들
  • 한글 음을 보고 노래를 익히기
  • 동사의 기본형 등을 이해하기
  • 음을 보고 뜻을 쓰기
  • 뜻을 보고 음을 쓰기
  • 한자를 보고 음을 쓰기
  • 한자를 보고 뜻을 쓰기

사람은 울지 않고 살수 없으니까 (2) - 동사의 기본형 등 이해하기


오늘의 목표! 동사의 기본형, 문법 등 이해하기  >> 가사보기


2009년 11월 1일 일요일

외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

이런 저런 외국어 공부에 찝쩍대면서 외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말을 하느라고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낭비했습니다. 앞으로는 실수를 줄여 나가야겠어요.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

  • 공부를 안해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
  • 좋은 학원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 학원에 갈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 좋은 선생님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 외국어를 연습할 상대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 외국어를 연습할 상대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 나에게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 나에게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 내 조건이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것
  • 내 조건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
  • 나에게 외국어가 굳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
  • 나에게 외국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 내가 공부해온 방법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
  • 내가 공부해온 방법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

도움이 되는 것들

  • 배우려는 외국어로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중에 하나 이상과 연관된 행동을 하는 것


2009년 10월 28일 수요일

Belle - 노래와 프랑스어방송 (3)


▶ 방송1회 - 읽기 (Garou 파트)


Belle
C`est un mot qu`on dirait inventé pour elle
Quand elle danse et qu`elle met son corps à jour
Tel un oiseau qui étend ses ailes pour s`envoler
Alors je sens l`enfer s`ouvrir sous mes pieds

J`ai posé mes yeux sous sa robe de gitane
A quoi me sert encore de prier Notre-Dame
Quel est celui qui lui jettera la première pierre
Celui-là ne mérite pas d`être sur terre

Ô Lucifer !
Laisse-moi rien qu`une fois
Glisser mes doigts dans les cheveux d`Esmeralda


▶ 방송2회 - 읽기 (Daniel 파트)


Belle
Est-ce le diable qui s`est incarné en elle
Pour détourner mes yeux du Dieu éternel
Qui a mis dans mon être ce désir charnel
Pour m`empêcher de regarder vers le Ciel

Elle porte en elle le péché originel
La désirer fait-il de moi un criminel
Celle qu`on prenait pour une fille de joie une fille de rien
Semble soudain porter la croix du genre humain

Ô Notre-Dame !
Laisse-moi rien qu`une fois
Pousser la porte du jardin d`Esmeralda


▶ 방송3회 - 읽기 (Patrick 파트)


Belle
Malgré ses grands yeux noirs qui vous ensorcellent
La demoiselle serait-elle encore pucelle
Quand ses mouvements me font voir monts et merveilles
Sous son jupon aux couleurs de l`arc-en-ciel

Ma dulcinée laissez-moi vous être infidèle
Avant de vous avoir menée jusqu`à l`autel
Quel est l`homme qui détournerait son regard d`elle
Sous peine d`être changé en statue de sel

Ô Fleur-de-Lys !
Je ne suis pas homme de foi
J`irai cueillir la fleur d`amour d`Esmeralda


▶ 방송4회 - 단어의 뜻 (Garou 파트)



▶ 방송5회 - 단어의 뜻 (Daniel 파트)



▶ 방송6회 - 단어의 뜻 (Patrick 파트)



▶ mp3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시려면 >> 클릭하세요.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내가 어떤 노래들을 왜 좋아하나 생각해보았다.

일단 보컬의 목소리가 좋은 노래 - 장르에 관계 없이.

U2 - With or without you

멜로디의 진행을 예상하기 어려운 노래

Tori Amos - Conflake girl

멜로디가 아름다운 노래

Elliott Smith - Angeles

보컬의 목소리가 아름다운 노래


진국스러움으로 감동을 주는 노래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 같은 노래

Travis - Closer

가사가 너무 가벼운 것 보다는 차라리 바로 이해되지 않는 편이 낫다. 

Radiohead - House of cards

들으면 들을 수록 다른 악기들이 계속 귀에 꽃히는 음악이 좋다. 
음악을 계속 들으면 들을수록 발견되는 매력이 있다.

Hedwig and the Angry Inch - Tear me down

물론 위의 이유 때문에만 가수/그룹 또는 그 노래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Любэ - Березы



내가 좋아하는 러시아 아저씨 그룹 - 류베
이제 노래 가사의 의미도 좀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2009년 10월 22일 목요일

체호프로 읽는 러시아어 (1) - Дачники


Дачники - Антон Павлович Чехов
별장 거주자 - 안톤 파블로비취 체호프

안톤 체호프 좋아하시나요? 저와 함께 원어로 읽고 이해해보세요. >> 출력용 본문 텍스트

원어민이 읽은 버전입니다.

다취니끼_뜻_노트.doc

다취니끼에 나온 단어뜻 표시한 노트입니다.



방송 1회 - 본문 들어보기



방송 2회 - 뜻 해석 (1~9)



방송 3회 - 뜻 해석 (11~26)



방송 4회 - 뜻 해석 (27~40)



방송 5회 - 뜻 해석 (41~52)



방송 6회 - 단어 퀴즈 & 복습


방송 mp3파일, 뜻을 적은 노트를 다운받으시려면 >> 클릭

* чай = наверно (아마도) = expect 
old fashioned folk word is equal to небось(old folk too), наверное. 
it descends from verb - чаять(ожидать, желать) and чаяние - ожидание, желание, хотение.

와스레나이데 (3) - 뜻을 더 정확하게 확인하기


오늘의 목표 - 가사 뜻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기

아무래도 다른 사람이 번역해 놓은 의미를 보면 일본어와 1대1로 매치되는 경우는 괜찮지만 뭉뚱그려져 있어서 어디까지가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래서 몇 가지 부분에 대해서 일본어를 잘 하시는 분께 여쭤보았습니다.

저는 아직 히라가나가 아주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아서 한글음으로 쓰기도 했습니다. 


와스레나이데 (2) - 뜻을 보고 한글음으로 알기


오늘의 목표! 음을 외우자!

음을 외운다면 길을 가면서도 흥얼거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걸 기억하자.
저와 함께 음을 외우시려는 분은 아래 문서를 다운받아서 프린트하세요~
음과 뜻과 한자를 분리해둔 가사(시험 문제와 답을 나눴습니다.)

외울 준비 되셨나요? 프린트도 해두었고 연습장과 볼펜도 준비하셨나요?

시험 문제는 이렇게 나갑니다...

분량이 많으니까, 1,2,3 으로 나눠서 1번 시험을 먼저 봅니다.


시험 보는 방법은 간단해요.
시험을 볼 부분의 뜻을 보고 아래처럼 한글로 음을 써나갑니다. 

노래를 많이 들은 경우에는 기억이 잘 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잘 생각이 안 날 거에요. 그래서 노래가 마음에 안 들면 이 방법은 효과가 별로 없어요. 

시험 보고 나서 답을 확인하고, 틀린 부분을 적고, 그 부분의 뜻도 한번 다시 확인해봅니다.
그 다음 다시 시험을 봅니다. 물론 바로 전에 봤던 시험답은 접어서 안 보여야 겠지요. 
저는 세 번 정도 반복해서 시험을 봅니다. 더 이상은 지겨워서 할 수가 없어요. 


시험 문제의 답을 확인하고, 틀린 부분은 점으로 표시합니다. 
그리고 틀린 한글음의 갯수를 세서 오른쪽 윗부분에 숫자로 표시했어요. 


노래 전부를 하고 나니 도저히 잘 안 외워지는 '킬러음'부분들이 눈에 보입니다.
점이 세번 찍힌 부분을 따로 모았습니다. 

이제 노래를 들으면서 이 종이쪽지만 보면서 따라서 흥얼거려 봅니다. 


와스레나이데 (1) - 노래 감상하기


노래로 배우는 일본어..

동방신기의 잊지 말아줘, '와스레나이데'
동방신기 멤버 중의 한 명이 이 노래가사를 직접 작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래가사가 어렵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


아무리 노래 가사가 어렵지 않다고 해도, 한꺼번에 마스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역시나 나누기로 했습니다.

작은 목표들...

- 뜻을 보고 한글음으로 알기
- 뜻을 조금 더 정확하게 확인하기
- 한자를 보고 음/뜻을 알기
- 음/뜻을 보고 한자를 쓰기


가끔은 옛날 얘기를 (4) - 노래 가사의 뜻 익히기


오늘의 목표! - 노래 가사를 조금 더 자세하게 이해하기

노래 전체가 번역된 것이 있긴 하지만, 부분적으로 정확히 이해못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일본어를 잘하는 분께 여쭤봤다. 

이 노래를 들으시더니 태평양 전쟁에 대한 얘기도 조금 들려주셨다. 


가끔은 옛날 얘기를 (3) - 한자를 보고 독음 알기


오늘의 목표! - 한자를 보고 음을 알기

가사에 나온 한자를 보고 읽을 줄은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몇 개는 외워보았다. 
  • 우선 외우고 싶은 한자를 왼쪽 두 줄에 쓰기  
  • 너무 어려워서 못 외울 것 같은 한자는 생략
  • 오른쪽 두줄에는 한글로 독음을 쓰기


한글로 독음을 쓴 부분을 접고, 왼쪽의 한자와 히라가나를 보고 한글로 독음을 쓰는 시험을 보기.. 


시험 본 결과 -  아홉 개  틀렸음. 틀린 한자위에 점 찍기. 



다시 시험 보기 - 세 개 틀림. 틀린 한자위에 점 찍기. 

내가 계속 틀리는 부분은 카요이나, 나미키가, 마도베니 .. 이부분.. 이 부분을 형광펜으로 표시


한자의 음을 읽기는 이 정도로 마무리

완벽하지는 않지만, 더 하기에는 용량이 부족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