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7일 월요일

실명제 컨퍼런스 참석후기 트윗모음


실명제 컨퍼런스 참석후기 트윗모음

실명제 컨퍼런스 참석하신 분들께서 올리신 참석후기 트윗모음입니다~


dangun76
 어제 인터넷 주인찾기 실명제 컨퍼런스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대안을 놓고 벌어진 뜨거운 토론은 오래 기억이 남을 듯.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요. 준비하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515B

hsjeong 다양한 목소리는 실명제 논의가 앞으로도 더 풍부해질 수 있음을, 보다 발전적 대안 모색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남깁니다. 즐겁고 고미운 기회였고. 비좁은 책장 정리용 책을 처리할 기회까지 얻어 좋았슴다 ㅋ 수고많으셨어요~ #515B

hsjeong 트위터란 공간에서조차 익명성을 지키지 못해 슬픈 1인임다. 악플,비방 하고파서가 아니라! 믿어주셈! ㅋ 때로 익명을 갈망합니다. SNS는 실명/익명 떠나서 너무 드러나고..1000개의 가면을 갖고싶은건 정상적 욕망 아닐까 싶어요. #515B

enczel #515b '인터넷 실명제 컨퍼런스'http://twtmt.com/cards/2991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만나뵙게 된 모든 분들, 오늘 하루 정말 감사드리고, 주최해 주신 분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npool 집으로 일찍(?) 향한다. 좋은 하루를 선사한 #515B 고맙습니다

gorogge #515b @npool님 말씀처럼 우리는 어떤 장소를 가져야 하고, 또 어딘가 거주해야 하기에 오늘같은 자리는 소중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자리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antiropy #515b 동화책과 색칠 공부를 준비해갔지만, 함께 사는 어린이가 1시간 밖에 못버티더군요. 먼저 나오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중계를 보니 나올 얘기는 다 나온 듯. 뒤풀이 즐겁게 하시고, 담 모임 기대합니다.

...

2010년 5월 12일 수요일

본격 실명제 납득시키는 만화

일단 만화를 한 컷 보시고..

만화 2탄을 보시려면...   <- 그런데 2탄은 이해를 못했다는;;


행사 개요 



일시 : 2010년 5월 15일 (토) 오후 2시 ~ 6시
장소 : 연세대학교 종합강의동 101호
방식 : 실명제를 둘러싼 핵심 쟁점들을 발제 후 토론
참가비 : 후불제 (참가비 무료! 단, 좋다고 생각하시면 적극 후원해주세요!)


프로그램 순서


1. 기조 발제 : 왜 우리는 모였는가? (민노씨/ 블로거)

2. 프로그램 설명 : 왜 지금 여전히 우리는 실명제를 고민하는가? (강정수/ 블로거)
3. 세부 발제 (각 15분 내외)


세부 발제 안내 

아래 주제들에 대해서 15분 동안 들은 후 질문하는 시간이 있어요~

실명제와 악플의 문제

네티즌을 위한 법, 실명제? (송경재 / 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원 연구교수)
실명제 이전과 이후의 디시인사이드 (디씨인사이드 관계자)

포털/미디어기업과 실명제

실명제와 포털 (정혜승 / 다음 대외협력실 실장)
실명제와 언론사 (이정환 / 미디어오늘 기자)

실명제와 선거법

실명제와 선거법의 상관관계 (박준우/ 함께하는 시민행동 간사)

실명제와 벤쳐기업

뉴플레이어가 바라보는 실명제 (Todd Thacker / 유저스토리랩 프로젝트 매니저)

블로거/네티즌이 말하는 실명제

초보블로거가 말하는 실명제 (제라드76/ 블로거) <- 작성하신 초안이 나와 있어요!
온라인 실존/오프라인 실존 ( / 블로거)
대안을 주장한다 : 선택적 실명제 (새드개그맨 / 블로거, 팟캐스터)

2010년 5월 10일 월요일

[블로그 낭송] 캡콜드님의 글을 읽습니다.

문득, 혹시 제 블로그를 RSS로 구독하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포스트를 너무 많이 올리고 있지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실명제 컨퍼런스가 다가오니 이것저것 올리고 포스트가 많네요. ^^

오랜만에 블로그 낭송을 했습니다. 캡콜드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읽었습니다.


... 실명제보다 나은 “문제발생시 해결방법”을 고안해야 한다. 실제로 악플로 인한 피해는 충분히 발생하고 있고 자율정화 작용이 미치는 영역은 매우 좁다...

... 기관이 할 일을 줘야 한다(!). 관이 나서서 A라는 정책을 했더니 오오 악플이 줄었더라. 그런 연말보고서를 낼 수 있어야만 정부가 실명제 같은 곤란한 제도를 버리고 그것으로 스위치를 할 수 있다 ...

... 자율정화를 강조하는 쪽이라 할지라도, 자율정화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구체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짜야 한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 - 실명제의 대안은...

인터넷 실명제를 언론을 통제하는 수단으로만 이해했다가, 이 글을 읽으니 악플에 대한 부분이 좀 더 크게 눈에 들어 오네요. 특히, 관에게 할 일을 줘야 한다. 기관이 악플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주고, 관이 스스로 그 제도를 포기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내용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더불어 관에게 제시하는 아이디어는 어떤 틀로 이루어져야 하는지도 궁금해집니다.



영어공부 함께 해드리는 쿠폰

실명제 컨퍼런스를 열심히 홍보하고 있습니다. 뭔가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 같이 얘기 나누고 제대로 아는게 참 중요하다고 뒤늦게서야(!) 생각하게 된 만큼, 열심히 홍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이런 트윗을 발견했습니다.


즉, pariscom님이 외장하드와 이런저런 책들을 들고 나가서 선물로 주신다는 내용인 것 같아요.

이 트윗을 보니, 저도 뭔가 드릴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특별히 가졌거나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는데요, 그래도 온라인으로 최근에 하고 있는 일중에 스스로 약간은 뿌듯함을 느끼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개발자를 위한 영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거에요. 나라는 사람은 필요없다라는 생각에 괴로워하다가, 그래도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된 작은 프로젝트입니다.

사실 아무런 체계도 없고, 방법도 정해지지 않았고, 이메일로, 트윗으로 제가 생각했을 때 좋다고 생각하는 과제를 제안해드리고, 시간이나 여건 등에 따라서 과제를 하시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3개월에 ㅇㅇ점수 이만큼 향상! 이런 약속은 못 드리지만, 뭐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 외국어도 예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온라인 상의 인연으로 알게된 몇몇 분들과 함께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실명제 컨퍼런스에 참여하시는 분 중, 영어공부를 하고 싶어하시는 분께 선물로 드리려고 합니다.

선물에 대해서 간단히 안내해드려요.

영어공부 함께 해드리는 쿠폰
  • 영어 공부를 하시도록 도와드려요. (이 사이트를 통해서요)
    http://sites.google.com/site/engfordev/
  • 일주일에 한 두번, 해석을 하시면 피드백을 드립니다.
  • 관심 있으신, 읽고 싶으셨던 기사나 책을 공부에 활용합니다.
  • 대화를 통한 관계와 관계를 통한 공부를 생각합니다.
  • 약 2개월 정도 해보고 좋으면 계속 합니다.
  • 한 분께 드립니다. (선정은 실명제 컨퍼런스에서 해 주시겠지요 ^^)



2010년 5월 9일 일요일

불어. #6-1 검은 튤립

검은 튤립 5장을 공부할 때 친절하게 알려주신 frozenfire님과 고로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6장 공부한 내용중에 앞부분을 올립니다. 대략 감으로 이해한 이 장의 내용을 간추려서 써보겠습니다.

6장의 내용

검은 튤립을 도둑맞은 로자는 원예 협회에 직접 찾아사거 협회의 회장과 얘기를 나눕니다. 그런데 회장은 이작 복스텔이라는 사람이 검은 튤립을 가져왔다고 하네요. 로자는 이작 복스텔이 누군지 몰라 의아해하다가, 회장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로자는 이작 복스텔이 자콥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자콥의 인상착의에 대해 질문했더니 회장이 맞다고 대답하네요. 그래서 로자는 자콥이 자신의 튤립을 훔쳐갔다고 얘기합니다. 원예협회의 회장은 왕자인 기욤 드 오항쥐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고, 한 소녀가 검은 튤립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보고합니다. 기욤 드 오항쥐는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합니다.


고로께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에 간략하게 추가했어요 ^^

1. La tulipe noire - chapitre 6
검은 튤립 - 6장

2. Qui est monsieur Jacob?
자콥씨는 누구인가?
+ 왜 의문부사-동사-주어 순인데 동사와 주어 사이에 -가 빠져있을까? 답은 주어 자리에 명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M. Jacob 대신에 il을 썼다면 "Qui est-il?"이 됩니다
- 음~ 그렇군요! 주어가 명사일 때와 대명사일 때가 다르군요!

3. Le Lendemain, elle frappe à la porte de la Société Horticole;
다음날, 로자는 원예협회의 문을 두드립니다.
+ frapper: '두드리다' 맞아유^^
- 쿄쿄, 맞답니다~

4. Un domestique vient ouvrir.
하인이 문을 열러 옵니다.

5. Je veux parler à Monsieur le Président.
회장님과 말씀하고 싶어요. -> 회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어요.
+ '~와' 라는 뜻의 전치사 avec와 헷갈릴 수 있으니 '회장님에게 말하고 싶어요'라고 이해하시는 습관을 들이는 편이 나을 거에요. ..전치사 à와 관련해서 대명사 공부하실 때를 위한 거..
- 음.. avec은 누구와 함께, à는 누구에게, 이런 뜻이 있는 것 같네요..
+ 굉장히 비슷하게 발음하시려는 노력이 보여요. 실제로도 잘 하셨고요
- 야호! 계속 듣다보니, 발음보다도 말하는 투를 따라하게 된다는;;

6. Il s'agit de la tulipe noire!
검은 튤립에 대한 거에요.
+ Il s'agit구문이에요. agir는 '움직이다, 행동하다'라는 의미인데 여기서처럼 재귀대명사 se와 함께 쓰이면 '~이 문제가 되다 ~에 관한 것이다'란 뜻으로 쓰이죠. (se는 3인칭 재귀대명사인데 앞에 il이 나왔기 때문에 쓰인 거죠. 전에 comme d'habitude 공부하실 때 "Je me lève~" 기억하시죠? 여기선 je가 나왔기 땜에 me가 붙는 거에요) 이때 il은 비인칭 주어고요. 비인칭주어 il은 많이 쓰여요. 날씨나 시간을 말할 때, 혹은 Il s'agit 구문처럼 관용적으로 쓰이는 표현이 있죠. 영어의 there is 와 같은 뜻으로 쓰이는 il y a도 있고 그 밖에도 몇개 더...
- It s'agit는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왜 어학교재같은 데 보면, 꼭 이렇게 묻잖아요? "뭐에 대한 내용인가?" ㅋㅋ 거기 대답할 때 쓰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는..
- 프랑스어는 3인칭 재귀대명사가 많이 쓰이나 봅니다. 독일어에도, sich <- 요게 많이 쓰이던데요.. 맨날 헷갈린다는 ㅠㅠ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만큼 sich하고 같이 쓰는 동사가 많은 듯.. 영어에서는, 음 enjoy oneself 같은 경우가 될까요? 그런데 영어는 oneself하고 쓰이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도 같아요.

7. Eh bien Mademoiselle, vous venez pour la tulipe noire?
네, 아가씨, 검은 튤립때문에 오셨다고요?
+ pour은 영어의 for에 해당하는 전치사죠. 잘 읽으셨어요.
- for = "~을 위한" 이라고 생각하면, 해석이 좀 어색해지는 것 같아서, 그냥 자연스럽게 해석해보았습니다~ 이런 표현에서 프랑스어와 한국어의 표현의 미묘한 차이랄까, 그런 부분을 느낍니다.

8. Oui, Monsieur, on me l'a volée!
네, 아저씨, 그런데 누가 훔쳤어요.

9. On vous l'a volée? Et qui donc?
훔쳤다고요? 누가요?
+ donc은 문두에 쓰이면 접속사로 '그래서, 따라서' 이런 뜻이 있고요. (이럴 때 발음은 '동ㄲㅡ'하고 뒤의 c 소리가 납니다) 문장 뒤에 이렇게 쓰이면 강조의 의미가 됩니다. "훔쳤다고요? 대체 누가?" 이런 식이죠. (이럴 때 발음은 그냥 '동'하고 뒤의 c 발음을 안해요)
- 흠.. 쓰임에 따라서 발음이 바뀌다니.. 이런 고얀.. ;;;

10. Oh, je ne peux accuser personne, mais...
누군지를 꼬집어 말씀드릴 수는 없어요,, 그런데..
+ accuser: '고소하다, 비난하다'란 뜻이에요. 오늘 해석 참 좋아요^^
+ 이 문장에서 설명드릴 건 "ne... personne"입니다. 지금까지 부정문을 만드는 몇가지 방법(?)이 있었죠? ne...pas가 일반이고, 또 '더이상 ... 않다'의 ne...plus도 있었고요. 이 'ne...personne'은 '아무도...않다'라는 의미에요. 이 10번 처럼 쓰이는 경우도 많지만, 예를 하나 들어보이죠. 아까 '...이 있다'의 표현으로 쓰이는 'il y a...' 를 가지고서, "Il n'y a personne." 이렇게 하면 '아무도 없다'란 뜻이 됩니다. 같은 뜻으로 "Personne n'existe." 이렇게 만들 수도 있어요. "ne...personne"인데 순서가 바뀌었죠? (exister: 존재하다)
- 칭찬 감사드려요 ^^ 기분 업↑↑↑
- Il n'y a personne. 아무도 다~

+ accuser는 '아뀌제'. 입술을 내밀어 하는 '위'발음을 좀더 강조하시면 되겠고요. personne는 '뻬흐'입니다 '송'이 아닙니다
- 넵!


11. Quelqu'un a déjà déposé une tulipe noire ce matin.
오늘 아침에 한 사람이 검은 튤립을 가져왔답니다. (이작 복스텔이라는 사람이요)
=> 오늘 아침에 누군가 이미 검은 튤립을 놓고 갔습니다.
+ déja란 말은 불어가 아니고요 반드시 "déjà"라고 해 주셔야^^ ''이미'라는 뜻으로 회화에서 굉장히 많이 쓰이죠? (그렇겠죠?) déposer는 '해임하다, 내려놓다' 이런 뜻. "오늘 아침에 누군가 이미 검은 튤립을 놓고 갔습니다"
- 슬쩍,  déja를 déjà로 바꿨습니다.^^
- déposer : 해임하다, 내려놓다

12. Qui est-ce? C'est la première fois que j'entends ce nom!
그게 누군데요? 처음 듣는 이름이에요.
=> 그 이름을 제가 들은 건 처음이에요
+ entendre: '듣다'입니다. 보통 누구의 말, 사람이 하는 말을 듣다 할 때 많이 쓰이고요. écouter라는 단어도 '듣다'라는 뜻인데 주로 콘서트나 라디오를 듣다 할 때 쓰여요. entendre가 감각을 수용하는 느낌이 있다면, écouter는 주의를 기울여 듣는다는 느낌이죠. (hear와 listen의 차이 같아요. 저번에 봤던 voir와 regarder처럼...)

- 음.. 그렇군요. 이 감각에 대한 표현은 이렇게 쌍으로 존재하는 것 같아요. 엇, 그런데 나머지 감각인 후각이나 미각, 촉각의 경우에는 쌍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들은 뭔가 '지각'과 관련이 없어서 일까요? 시각과 청각과 다르게.. 코, 입, 손이 섭하겠는데요 ㅎㅎ

+ "c'est...que" 구문인데요, 강조의 의미가 있어요. 쉽게 말해 이 두번째 문장의 보다 정확한 해석은 "그 이름을 제가 들은 건 처음이에요"가 됩니다. 이해하시겠죠? 원래 문장"J'entends ce nom à la première fois."이걸 겁니다. (왜 à가 붙냐고 물으시면... 설명을 제가 드릴 순 없어요. 저도 그냥 붙어야 되는 거 같은 느낌이라서;;;)

- à 가 붙는 이유는 이런게 아닐까요? la première fois 라고 하면 명사인데, 처음'으로'.. 처럼 부사역할을 해야 하니까 뭔가가 붙는.. 반면에 ce la première fois 에서는 it's the first time, 즉 명사의 역할만을 하는 거니깐 뭔가가 안 붙는.. ㅎㅎ
It's my first time to visit Korea.
I visited Korea for the first time.

+ 여기서 강조할 단어가 무엇이냐에 따라 각기 다른 강조구문을 만들 수 있어요. "C'est moi qui entends ce nom à la première fois.(그 이름을 처음으로 듣는 건 바로 접니다: je가 강조되어 moi로 바뀌었고 주어를 받는 관계대명사 qui가 쓰인건데 요건 그냥 패스^^ )" 또는 "C'est le nom que j'entends à la première fois.(제가 처음으로 들은 건 바로 그 이름입니다: 여기서도 그냥 ce보다는 정관사 le가 맞는거 같아요)" 설명이 별로긴 한데, 이런 용례가 있다는 거 알아두세용. (동사변화까지 설명하려면 관계사를 따로 배우면서 해야 하기 땜에 여기선 생략했어요) 여기선 그저 "c'est...que"라는 강조구문이 있다는 것만!

- 그렇군요! 동사변화는 살짝 패스 ^^;;
- C'est moi qui.. 는 알 것 같아요. 사람(moi)을 가리키니까 which가 아닌 who로 받는 격인듯. 영어도 불어도, It's me (I가 아니라 me를 쓰는게 신기하네요)

+  잘 하셨어요. 강조구문이니 당연히 c'est...que 사이에 놓인 표현을 강조해야겠죠
- 음! 그렇겠군요~
- 설명을 읽다보면 많이 배우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 다시 한 번 감사를!

2010년 5월 8일 토요일

실명제 컨퍼런스 (5월 15일)






  • 실명제와 악플의 문제
  • 포털/미디어기업과 실명제
  • 실명제와 선거법
  • 실명제와 벤쳐기업
  • 블로거(네티즌)이 말하는 실명제                                            



5월 15일에 네티즌이 함께 여는 실명제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저도 가서 이런 저런 얘기도 들어보고 궁금한 것도 묻고 싶은데요, 멀어서 갈 수가 없어요ㅠㅠ
그래서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참여합니다 ^^

이 글에서는 실명제 컨퍼런스 관련 포스트들을 모아봤어요.


실명제 맛보기


실명제 가지고 놀기 - 트랙백 릴레이



실명제 컨퍼런스 준비에 참여하기

컨퍼런스 참가신청하기~


앗! 행사한다고 기사에도 나왔네요~



옷! 경품도 있다고 하네요~


2010년 5월 5일 수요일

[릴레이] 실명제는 [큰 오빠]다

처음으로 트랙백 놀이에 참여합니다.

이제까지는 트랙백, 릴레이 포스트 등을 보면, 나도 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도 불쑥 끼어들기가 뭣했는데, 이번에는 불쑥! 끼어들어 봅니다.


실명제는 [큰 오빠]다.

쪼-기 어디선가 큰 오빠가 보고 있다.
엄한 소리 했다가 뭔일 당할지 모른다.
대성이 오빠가 불쌍하다...
큰 오빠야, 날 좀 놓아도~


앞서 참여하신 분..

이 릴레이는 @mahabanya (http://mahabanya.com/720)님으로부터 시작되었고
@sadgagman (http://sadgagman.tistory.com/108)님이 쓰신 글에서 자발적으로 바톤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참여하신 모든 분의 글 링크를 적어야 하는지 의문이군요 :)


바톤을 드리고 싶은 분은..

흠.. 어느분께 드려야 할지.. 누군가 자발적으로 받아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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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랙백 놀이는 아래와 같은 규칙을 갖습니다. 다른 부분은 자유롭게 작성하셔도 아래 부분은 Copy & Paste 해서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규칙입니다.
1. 실명제는 [ ](이)다. 의 네모를 자유롭게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2010년 5월 1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열흘간)
기타 세칙은 Inuit님의 릴레이의 오상 참조